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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b] HTTP Status Code 정리

배니스트 2020. 9. 3. 14:09

🎯 글머리

HTTP Status Code는 HTTP 상태코드 혹은 응답코드로서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의 통신 상태를 코드로 약속해놓은 것이다. 자주 쓰이는 코드 위주로 요약해보았다.

 

 

🎯 글몸통

성공 응답

- 200 OK :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서버가 적절히 응답한 경우다. 초록색 불이 뜬다.

쿠키와 세션를 설명한 블로그 요청에 따른 응답 상태


- 201 Created : 요청이 성공적이었으며, 그 결과 새로운 리소스가 생성되었음을 나타낸다. 이 응답은 일반적으로 POST 혹은 일부 PUT 요청 이후에 따라온다.

 

- 204 No Content : 요청에 대해 바디에 보내줄 수 있는 컨텐츠가 없다. 다만 헤더는 유의미할 수 있다.

 

 

리다이렉션 메시지

 - 302 Found : 요청한 리소스의 URI가 일시적으로 변경되었음을 의미한다. 새롭게 변경된 URI는 나중에 만들어진 것이다. 따라서 클라이언트는 향후의 요청도 반드시 동일한 URI로 해야한다.

 

리다이렉션은 영롱한 노란색이다.

 

- 304 Not Modified : 캐시를  목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응답이 수정되지 않음을 알려준다. 따라서 클라이언트는 계속해서 응답의 캐시된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.

 

 

클라이언트 에러 응답

- 400 Bad Request : 잘못된 문법으로 인해 서버가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이해할 수 없을 때 나타난다.

 

- 401 Unauthorized : 비인증(unauthenticated)을 의미한다. 클라이언트는 요청에 대해 응답을 받기 위해 반드시 인증해야 한다. 

 

- 403 Forbidden : 클라이언트는 콘텐츠에 접근할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. 401과 달리 이 경우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. 하지만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아 거절하기 위한 응답을 보낸다.

 

- 404 Not Found :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대해 서버가 리소스를 찾을 수 없을 때 나타난다. 사이트 내에서 페이지가 삭제되거나 잘못된 url로 인해 꽤나 자주 마주하는 코드이다. 서버는 인증받지 않은 클라이언트로부터 리소스를 드러내보이지 않기 위해 403 대신 이 코드를 전송할 수도 있다. 

언제나 빨강색은 당황스럽다.

서버 에러 응답

- 500 Internal Server Error : 서버에서 알 수 없는 에러가 발생한 경우 이 코드가 나타난다. 서버 개발자는 이 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예외처리를 해야 한다.

- 503 Service Unavailable : 서버가 요청을 처리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경우다. 일반적으로 유지보수를 위해 작동이 중단되거나 과부하가 걸렸을 때 나타난다. 이 응답을 전송할 때에는 사용자 친화적인 페이지가 전송될 수 있도록 하자.

 


 

기타 발생하는 코드들은 그때그때 찾아보는 것으로 하자.

 

해당 포스트는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였다.

https://developer.mozilla.org/ko/docs/Web/HTTP/Status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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